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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CM(팜 커머스 미들웨어)이란?나는 현재 **PCM(팜 커머스 미들웨어)**라는 B2B 유통 및 결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이 사업의 핵심 목표는 제약 도매업체와 의료재료 유통사의 거래 및 정산을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이다.기존의 제약 및 의료 유통 시장은 여전히 전화 주문, 수기 정산, 방문 수금 등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주문 및 재고 관리가 비효율적이다.정산 과정이 복잡하고 자금 흐름이 불안정하다.오프라인 방문 수금으로 인해 운영 비용이 증가한다.PC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B2B 전용 플랫폼으로, 온라인 주문 및 정산 관리, 결제 간소화, 재고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2. PCM이 필요한 사람들PCM은 제약·의료 유통 업계..
1. 왜 나는 스타트업을 시작했는가?나는 처음부터 사업을 꿈꿨던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느꼈던 문제의식,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면서, 결국 직접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회사를 설립하기 전, 나는 이커머스와 온라인 유통 사업을 운영하면서 여러 기업과 협업했고, 전략기획/영 담당자로서 스타트업의 운영 구조를 깊이 이해할 기회가 많았다. 그러면서도 늘 고민했던 것이 있다. "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그렇게 고민을 하다 보니, 단순히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싶었다.2.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마주한 현실스타트업을 운영한다는 것은 단순한 도전이 아니라 온몸으로..
평균수명을 고려할때, 절반을 넘기는 시점이다. 앞으로 절반을 살아가야 할 텐데, 무엇을 하며 어떤 것을 재밌게 할까? 하다 개발에 관심을 가진다.
#1 44년을 살아왔고, 앞으로 40년을 더 산다면... 40년쯤 살아온 길위에서 어느날 문뜩 "꿈이 뭐예요?"란 질문을 받았고, 그저 꿈 보다는 "목표"를 세워 보았다. 월 500만원 다달이 꼬박꼬박 받을 수 있으면, 왠지 자유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목표... 그러다, 언젠가 직장인을 그만두게 될 것 같았고, 그때를 위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그렇게 막연하게, 법인의 대주주로 설립을 하게 되었다. 제이쿤을 거쳐, 진군이 되어 지금까지... 약 3년이 걸렸고, 그 시간 동안 열심히 살았다. 아니, 열심히 잘 견디었다. 그러고 나니, 앞으로의 꿈이 생겼다. " 30년이 갈 수 있는 회사 " "세대가 세대로 이어 질 수 있는 회사" 그 토대를 만들고, 내 나이 50에 은퇴를 꿈꾼다. 월 ..